김해시의회 폐회…8월 민생지원 원포인트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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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폐회…8월 민생지원 원포인트 회기

10개 안건 처리·행감 일정 확정
8월 11일 제281회 임시회 예정

  • 승인 2026-07-29 21: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
김해시의회가 29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가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마치고 다음 달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3건과 동의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 모두 10개 안건을 의결하며 9일간의 회기를 끝냈다.

처리된 조례안에는 '김해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조례안'이 포함됐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승인됐다. 감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진행된다.

본회의에서는 의원 7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주거지 정비와 쓰레기 배출, 글로컬대학, 시정 연속성, 지역축제, 주정차 단속, 아이돌봄 문제를 다뤘다.

설승표 의원은 대성지구 생활건강·돌봄시설의 통합 가능성과 주차장 배치를 다시 따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옥자 의원은 원룸·상업지역의 쓰레기 적치를 줄일 거점형 분리배출 방식의 시범 적용을 제안했다. 송재석 의원은 인제대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와 김해인재양성재단의 조직 안정 문제를 제기했다.

손철익 의원은 전임 집행부 정책의 선별적 계승과 민선 9기 공약 검증을, 김진일 의원은 율하벚꽃축제의 대표 관광축제 격상을 각각 주문했다.

김태호 의원은 북부동 음식점 밀집지역의 저녁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제시했고, 허윤옥 의원은 아이돌봄서비스 대기 해소를 위한 인력·권역별 수요 관리를 요구했다.

조종현 의장은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이 실제 시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뜻을 전했다.

시의회는 산회 뒤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회기운영계획 변경안과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등 3건을 처리했다.

제281회 임시회는 오는 8월 11일 하루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추석 전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필요한 조례를 다루기 위한 회기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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