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건강 취약계층 방문 관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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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건강 취약계층 방문 관리 서비스 운영

보건소 인력 건강지킴이 조직

  • 승인 2026-07-29 11:02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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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보건·복지 부서가 함께 준비한 '보건복지 함께 쿨(cool) 건강꾸러미' 전달식을 27일 군청 정문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와 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보건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를 중심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까지 폭염 고위험군을 포함한 주민 500여 명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집중 관리 대상자에게는 냉찜질팩과 영양제, 간편식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보건복지 함께 쿨(Cool) 건강꾸러미'도 지원한다. 군은 27일 군청 정문에서 건강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자체 예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다.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 보건소가 방문 건강관리 과정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확인하면 주민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안부 확인과 추가 지원에 나서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 같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강관리와 생활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건강 악화를 예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선제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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