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사회성 향상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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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사회성 향상 체험교육

  • 승인 2026-07-30 15:2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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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방학 기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립 지원에 나선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 특수학급 학생과 보호자가 참여하는 '2026학년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또래 및 가족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동부교육지원청 8가족, 서부교육지원청 12가족 등 총 20가족이 참여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전통 놀이를 활용한 전래놀이교실과 식물을 매개로 정서 안정과 창의성을 키우는 힐링원예활동을 운영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소프트웨어(SW)와 미술을 결합한 체험 과정, 친환경 제품 만들기 활동, 풍선 아트 공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수교육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커리큘럼은 매해 변경된다.

서부교육청 프로그램은 2학년 4명, 3학년 1명, 4학년 2명, 5학년 4명, 6학년 1명이 참여하며 동부교육청은 1,2,3,4,6학년이 참여한다.

동부교육청의 경우 졸업을 앞둔 6학년 중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여석이 있을 경우 타 학년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기존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중고생 대상 프로그램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고, 보호자와 함께 소통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성장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또래와 보호자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특성과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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