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다수 소형무인기 기지침투 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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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다수 소형무인기 기지침투 대응 훈련' 실시

탐지·추적·요격 전 과정 점검…유류저장시설 방호태세 검증

  • 승인 2026-07-30 16:3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다수 소형무인기 기지침투 대응 훈련 실시 사진 (1)
다수 소형무인기 기지침투 대응 훈련 모습.(사진=공군 19전비 제공)
다수의 소형무인기가 기지 핵심시설로 침투하는 상황에 대비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탐지부터 추적·요격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19전비는 30일 부대 내 유류저장시설 인근에서 '다수 소형무인기 기지침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대전에서 드론과 소형무인기를 활용한 공격이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작전요원의 방호 능력을 높이고, 기지 침투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여러 대의 소형무인기가 유류저장시설로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동 상황전파 ▲현장 출동과 조종자 확보 ▲대공 전력을 활용한 탐지·추적·요격 순으로 진행됐다.

접근 신고를 접수한 기지방호작전과는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대드론통합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군사경찰·대공방어·EOD·CRRT 등 대테러작전부대에 출동을 지시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요원들은 접근 경로를 확인하고 조종자 확보 절차를 밟았다.

대공방어대도 발칸과 신궁 등 기지 내 대공 전력을 운용해 소형무인기를 정밀 탐지·추적한 뒤 요격 절차까지 수행했다.

우수봉(학사 137기) 기지방호작전과장 소령(진)은 "소형무인기를 활용한 테러와 침투 위협은 부대 생존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으로 어떤 형태의 드론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지 방호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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