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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예산한우 나눔행사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제공) |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8일 예산축산회관에서 추석맞이 예산한우 나눔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국거리용 한우를 기탁했다고 예산군이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한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생산자들이 자신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시 기여하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지역 농축산업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는 단순한 거래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지역 주민들의 식탁에 오르고, 생산자 역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나눔은 지역 공동체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산한우 나눔행사 역시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예산한우를 아껴주는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는 국거리용으로 마련돼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건순 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장은 "한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우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한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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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