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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점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지사는 서세종농협과 원북농협, 결성농협, 광시농협 소속 농업인을 대상으로 1100대의 영농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했다.
이들은 와이퍼 교환과 오일 보충, 타이어공기압 체크, 워셔액·냉각수 보충, 전구류 교환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친환경 살균수 차량실내 소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했다. 김영만 지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업인 차량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 농촌체험여행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협네트웍스는 1991년 3월 5일 설립된 농협중앙회의 계열사로서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에 있다. 선진농업 기술의 도입 및 보급을 위해 농협중앙회 시청각센터에서 분사화되었으며, 설립 당시 회사명은 (주)농업기술교류센터였다. 2000년 사명을 (주)농협교류센터로 변경했다. 2007년에 사명을 (주)NH개발로 변경하였다. 전국 14개 지사무소와 1개의 자회사(협동기획)을 가지고 있으며, 2009년말 현재 농협중앙회와 전국 17개의 농축협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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