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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오는 2013년까지 ISS에 사람처럼 대화가 가능한 로봇을 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쿄 대학 연구팀과 일본 광고 회사 덴쓰사는 우주인들이 잠을 자는 동안 임무수행을 돕고 그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지수 등을 모니터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다.
또한 우주인들에게 '안정감과 교제'를 제공할 이 로봇은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보내는 등 지구와 소통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JAXA 사토시 사노는 "우리는 얼굴 표정이 있고 우주인과 대화가 가능한, 사람과 흡사한 로봇을 생각하고 있다"고 AP에 말했다.[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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