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4개 작품 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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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4개 작품 본상 영예

  • 승인 2016-02-14 17:44
  • 신문게재 2016-02-15 7면
  • 문승현 기자문승현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커뮤니케이션ㆍ제품ㆍ콘셉트 디자인 등 총 3 개 부문 4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수상,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Visual Contents Identity)로 본상을 거머쥐었다. 이 속엔 한국타이어의 제품 설명에 필요한 인쇄물과 이미지, 그래프 등이 담겨있다.

또 이번 겨울 국내 시장에 출시한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가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2는 비대칭 블록 설계로 겨울철 노면에 최적화 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의 미래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연구로 탄생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Boostrac)'과 '알파이크(Alpike)'가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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