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청춘셰프 2호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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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청춘셰프 2호점 '활짝'

청량리역서 '구키빵' 개장 … 1호점 매출 성장세

  • 승인 2016-02-28 16:48
  • 신문게재 2016-02-29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코레일의 '스테이션 청춘셰프' 프로젝트가 대전역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을 개장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스테이션 청춘셰프는 창업의 꿈을 이루려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역사 매장과 초기비용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코레일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역량 있는 청년 셰프를 발굴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철도 여행객에게는 참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레일은 공모를 통해 청춘셰프로 선발된 팀에 인테리어 비용, 담보금 및 보증금 면제는 물론 매장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전역에 오픈한 스테이션 청춘셰프 1호점 '쁘띠박스'는 현재 월 매출 1500만원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개점한 스테이션 청춘셰프 2호점은 서울 청량리역 맞이방에 들어선 토스트 전문점 '구키빵'이다. 구키빵은 코레일 스테이션 청춘셰프 공모에서 선발된 '치바누레드'팀(경희대, 백석예술대 출신 3명)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규모는 33.3㎡(약 10평)다.

판매제품은 식빵에 초코잼과 다양한 과일을 토핑한 둥근모양의 토스트 구키빵이다. 빵에 바나나, 오렌지, 딸기, 토마토 등을 얹어 영양도 고려하며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키빵의 서기산(25)씨는 “청춘셰프에 선정돼 내 매장을 갖게 된 게 꿈만 같다”며 “기차역 최고의 맛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 채용과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나라사랑 운동 및 공익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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