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리비엔씨'·세종충남 '삼호개발' 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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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누리비엔씨'·세종충남 '삼호개발' 실적 1위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기성액 전년比 11% 상승… 간담회 등 물량확보 노력 효과 세종·충남, 2조7717억 기록… 경수제철, 95% 성장으로 3위

  • 승인 2016-03-02 18:10
  • 신문게재 2016-03-03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지난해 대전과 세종ㆍ충남에서 전문건설사의 기성액이 소폭 증가하며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전문건설사 실적신고를 마감한 결과 대전에서는 누리비엔씨(주), 세종·충남은 삼호개발이 각각 기성액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원사 806개사의 지난해 기성액은 1조9831억97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1% 상승했고, 세종시·충남도회 회원사 2280개사 기성액 2조7717억원으로 전년대비 6.4% 늘었다.

▲대전=누리비엔씨(주)가 지난해 기성액 1469억8956만원을 신고해 전년보다 54.1% 성장하며 기성액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인 (주)대청공영은 지난해 기성액 1105억3544만원으로 전년보다 9.7% 상승했고, 3위인 보우건설 역시 538억3840만원으로 전년보다 24.4% 실적을 더 올렸다.

(주)태민건설이 지난해 384억7992만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51% 성장하며 기성액 순위 12위에서 지난해 6위까지 수직상승했다.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대상업체 878개사 중 806개사가 실적신고했으며, 지난해 총액 1조9831억9700만원으로 전년 1조7860억4800만원보다 11.1% 증가했다.

대전시회는 관내 발주부서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업체의 수주물량 확보에 노력했으며 대전시청 하도급전담반 신설을 이끌어낸 효과로 분석된다.

▲세종·충남=삼호개발이 지난해 기성액 2898억 1076만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6% 성장하며 1위를 이어갔다.

현대스틸산업도 지난해 1350억2208만원의 기성액 실적을 거둬 전년보다 6.32% 성장하며 순위 2위 자리를 지켜냈다.

3위에 오른 (주)경수제철은 기성액 894억5137만원으로 전년 기성액 457억8734만원보다 95.3% 성장했으며, 4위 (주)서호씨앤아이는 405억3231만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흥진건설은 기성액이 전년보다 7.2% 감소했고, 대아레저산업(주)도 전년보다 기성실적 76.8% 하락하며 지난해 기성순위 18위에 그쳤다.

전문건설협회 세종시ㆍ충남도회 대상업체 2419개사 중 2280개사가 기성실적을 신고했으며, 신고된 지난해 기성 총액 2조7717억500만원은 전년 2조6038억3700만원보다 6.4% 상승한 규모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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