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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후반기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의 행보는 화합과 소통을 위해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제7대 전반기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우 의원은 “의회의 가장 큰 기능은 입법 기능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이라 생각한다. 불합리하거나 시대에 뒤처진 자치법규는 신속하게 제?개정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의원들의 전문성이 동반 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 고양시의회에서는 의원들의 교육, 세미나를 더욱 활성화하고 연구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막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건전한 비판자의 역할과 때로는 고양시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며 의정활동의 기본방침에 대해 말했다.
2017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은 현재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고민거리이자 정책 추진에 있어 가장 우선시해야 될 사안이다. 이런 사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우 부의장은 “국가정책으로 떠밀거나 국가 의존도를 높이기보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자구적인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양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반할 수 있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가 다져지고 있다. 이러한 사업계획들이 안정적이고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행부와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부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우 부의장은 덧붙였다.
우영택 부의장은 “2017년에도 31명의 고양시 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행복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영택 부의장은 제6대 고양시의회 의원과 제7대 고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전반기)를 역임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 하고, 고려대학교 교우회 상임부회장, 고양?관산 복지관 자문위원, 새누리당 나눔봉사위원회 덕양갑 위원장, (사)청소년선도위원회 덕양구지회장,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고양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고양=염정애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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