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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남, 속옷브랜드 '보디가드' 모델/사진=소셜커뮤니티 |
26일 오후 11시 10분 MBC TV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화제로 떠올랐다.
배정남은 부산출신으로 남자모델치고는 아담한(?) 177cm에 복근이 유명한 '배간지‘로 소문이 나있다.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부산에서 옷 가게 일을하다 모델 출신 배우 김민준의 눈에 띄어 그의 권유로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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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남과 애완견, 택시강도를 붙잡고 받은 감사장/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
배정남의 연관검색어에는 모델 겸 탤런트 마르코가 함께 나온다. 이유는 배정남과 마르코가 심야 클럽에서 주먹다짐을 한 사건 때문에 회자되고 있다. 2009년 당시 마르코가 한창 인기를 끌던 때로 배정남은 마르코에게 “건방떨지 말라는 듯한” 말을 했고 이에 발끈한 마르코와 난투극 끝에 배정남이 졌다고 한다. 마르코는 이종격투기 선수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싸움꾼(?) 배정남만은 아니다. 2012년에는 배정남이 택시강도를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베를린’ 촬영이 한창일 때 새벽 2시께 촬영을 마치고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 택시강도를 맨손으로 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 사건으로 배정남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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