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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최창우 충남점자도서관장, 신인철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 상무. |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신인철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 상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삼성전자DS부문이 진행하는 '친환경 차량지원사업'은 천안, 아산, 화성, 용인, 평택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기업 매칭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 절차를 통해 매년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천안시 관내 한 곳의 사회복지기관이 선정돼 친환경 차량을 전달받게 됐다.
신인철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 상무는 "이번 차량 지원이 이웃들을 돌보는 현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삼성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친환경 차량 지원은 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함께해 주신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차량 전달식과 함께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격증 취득 운영비 지원 전달식과 추석명절 부식세트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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