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DMZ(비무장지대)의 자연' 두 번째 기념우표 2종 총 70만 장을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우표 디자인에는 다람쥐와 철모, 물총새를 담았다.
작년에 발행된 이 시리즈 첫 기념우표의 소재는 저어새와 박새였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분단의 아픔과 DMZ의 안보적 가치를 돌아보고,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과 생명의 고귀함을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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