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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오랜 공백을 깨고 KBS 주말 안방극장에 복귀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시후의 소속사 후팩토리 관계자는 5일 "박시후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가제) 출연을 협의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섭외가 들어온 건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시후가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3년 종영한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가 된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황금빛 내 인생'은 '내 딸 서영이'를 국민 드라마로 만든 소현경 작가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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