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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배우 류준열과 열애 소식으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의 꿈과 얽힌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덕선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종영 인터뷰에서 “이 일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생각인데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며 "어딜 내놔도 ‘예쁘다. 사랑스럽다.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꿈에 대해 말한 바 있다.
그는 또 "이게 데뷔 초부터 했던 생각이라면 이제는 그 범위가 더 넓어진 것 같다"며 "팬들과 시청자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 계속 보고 싶은 사람. 항상 보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게 저의 꿈이자 목표”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류준열과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달달한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의 드라마 속 인연인 실제 로맨스로도 이어진 것이다.
한편 혜리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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