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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태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황제를 위하여’ 노출 연기 결심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결정 전 어머니께 여쭤보자 배우의 길을 가는데 필요한 부분이라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을 거라고 말해줬다”라며 “스스로도 진심을 담아 연기하면 노출을 하더라도 피하지 않고 연기한 자신의 가치가 더 높아질 거라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태임은 자신의 몸매가 연기력보다 많이 조명되는 것에 대해 “한 분야에서 인정과 관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어서 좋았다”라며 “연기는 연기대로, 몸매는 몸매대로 라고 생각하기에 굉장히 기뻤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태임은 “뜨려고 벗는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더러 있어 그런 부분은 상처가 된다”라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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