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뜨려고 벗는다는 말 상처된다” 발언 ‘시선 집중’

  • 핫클릭
  • 방송/연예

이태임 “뜨려고 벗는다는 말 상처된다” 발언 ‘시선 집중’

  • 승인 2017-08-24 12:10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배우 이태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이태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황제를 위하여’ 노출 연기 결심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결정 전 어머니께 여쭤보자 배우의 길을 가는데 필요한 부분이라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을 거라고 말해줬다”라며 “스스로도 진심을 담아 연기하면 노출을 하더라도 피하지 않고 연기한 자신의 가치가 더 높아질 거라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태임은 자신의 몸매가 연기력보다 많이 조명되는 것에 대해 “한 분야에서 인정과 관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어서 좋았다”라며 “연기는 연기대로, 몸매는 몸매대로 라고 생각하기에 굉장히 기뻤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태임은 “뜨려고 벗는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더러 있어 그런 부분은 상처가 된다”라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청래 62.7% 충청서 기선제압 …與 당권주자들 해수부 논란엔 '침묵'
  2. 대전·세종·충남 호우특보 해제…일부 지역 밤까지 강한 비
  3. 새정부 유일 충청 출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4. 폭우 구름띠 좁고 강해졌는데 기상관측망은 공백지대 '여전'
  5. 폭우 지나고 폭염·열대야 온다…당분간 곳곳 소나기
  1. 대전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축소 해명 나서
  2. 자연계 강세 4년째 지속… 인문계와 격차 벌어져
  3.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4.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사망사고 근로자 깊은 애도"
  5. 3년째 축소된 지방교육재정, 전국교육감들 "깊은 우려… 축소 논의 멈춰야"

헤드라인 뉴스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7월 16일부터 나흘간 충청권에 600㎜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국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과 아산, 당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충남도는 피해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꾸린 상태다. 20일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극한 호우에 충남에서는 서산(2명), 당진(1명)에서 3명이 침수 피해로 사망했다. 세종에서는..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8.2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 일제히 침묵,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역행 우려와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강행되는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어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19일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과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논산금산계룡) 등 3명은 8·2 전대 첫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충청권 온라인 합동연설에 나섰다. 이 가운데 정 의원과 황 의원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산다'는 비판을 받았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고액 보조금 경쟁을 막고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며 시행된 단통법이 22일 폐지되면서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유통 구조도 크게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했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