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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세라믹디자인학과 동문전 개막식 모습. |
상명대학교 세라믹디자인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상명세라믹디자이너회'와 대학원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록도예가회'가 동문전시회 '2017 상명 세라믹디자인학과 Family전'을 개최한다.
22일까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디자인대학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2017 상명세라믹디자인학과 Family전'에는 1992년 동문전 창립멤버인 1회 졸업생 유승희 작가의 '향기'외 40여 명의 동문과 명예동문의 작품이 출품됐다.
세라믹디자인학과는 1988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차명승, 인현식 디자이너 등 국·내외 도자문화 트랜드를 선도하는 유명한 디자이너를 배출했다.
김은수(41) 세라믹디자인학과 동문회장은 "모교에서 진행되며 여러 세대의 졸업생들이 모여 함께한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세라믹디자이너로써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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