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현이 대전 충청의 대표 브랜드인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를 설치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광현은 한남대에서 체육학 박사를 받으며 대전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
윈가드는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인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가 만든 대표 브랜드다.
2013년 1t의 충격을 견디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과 센서를 결합한 '윈가드 1'이 개발된 후 블루투스 4.0을 활용한 센서와 폐쇄회로(CCTV)를 결합한 '윈가드 2'로 업그레이드가 이어졌다.
'윈가드 3'는 창문방범용 압저항 폴리머 센서를 도입해 스마트 방범 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윈가드 4'는 AI(인공지능) 기반을 둔 방범로봇, '윈가드 5'는 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구역 방범 등을 주된 연구 방향으로 삼고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박광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집에 윈가드를 설치한 뒤 "윈가드 하나로 안전과 탁 트인 시야 두 마리 토끼를 잡았어요~"라며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광현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 에서 악역 추태수로 명품 연기를 펼쳤다.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박광현은 시트콤 '점프', '학교' '왕초' '내 인생의 콩깍지' '청담동 앨리스' '빛나는 로맨스' 등에 출연한 인기 배우다.
2008년 한남대 대학원(체육학과)에 입학해 2010년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주영 기자 ojy8355@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는 지난 8월 30일 장영실상 수상 후 "2번 연속 장영실상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통해 안전·방범 분야의 확실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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