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 친목·화합 도모 '추계 단합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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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유니텍, 친목·화합 도모 '추계 단합대회' 실시

일년에 두 번 단합대회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윤준호 대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

  • 승인 2017-11-03 20:20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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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와 직원들은 2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에서 추계 단합대회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 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은 2일 전북 완주군 대둔산에서 추계 단합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직원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등산, 족구, 피구 등의 경기와 각종 레크레이션을 통해 직원 상 호간 단결심을 고취,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 된 것이다.

이번 추계 단합대회는 직원들 간 친목 도모와 함께 올 한해 성광유니텍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내년 2018년을 준비하는 화합과 결집의 장이 됐다는 게 윤준호 성과유니텍 대표의 설명이다.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는 "한층 더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하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광유니텍은 직원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봄, 가을 매년 2회 단합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장영실상 2회 연속 수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광유니텍은 53년간 창호업계를 이끌어온 스마트 방범 안전창 전문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윈가드'는 보안창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제품으로, 고강도 스테인리스로 구성되어 1t의 충격을 견디는 강한 내구성을 통해 외부침입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센서를 부착하면 침입 시도의 충격과 기울기를 감지해 폐쇄회로(CC)TV로 확인하고 신고할 수 있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최첨단 IoT 제품이다.

윈가드는 이 제품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은 물론,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장영실상, 3년 연속 제품혁신대상, 창조경제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곧 상용화를 앞둔 '윈가드3'는 창문방범용 압저항 폴리머 센서를 도입한 스마트 방범 시스템 기술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성광유니텍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AI(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방범로봇기술을 탑재한 '윈가드4'의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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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 유니텍 추계 단합대회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직원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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