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의 여성가족정책, 민선 7기에 꼭 해결해야 할 우리의 과제 찾기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제1회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 개최

“민선 7기에 꼭 해결해야 할 대전과 세종의 여성가족정책은 뭐가 있을까요?”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센터장 주혜진)는 5월 2일 오전 10시 대전시NGO 지원센터에서 ‘민선 7기에 꼭 해결해야 할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2018년 제1회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꽁동대표 주혜진, 최해경, 이영세)을 개최한다.

주혜진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과 최해경 충남대 교수, 이영세 세종시 양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등 3인의 공동대표와 36인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은 이번 정기포럼을 통해 대전과 세종지역의 여성가족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성이 강화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민선 7기에 꼭 해결해야 할 우리의 과제’를 찾기 위해 일자리, 돌봄, 안전, 복지, 공동체, 성 주류화, 청년, 인권 등 8개 주제별 원탁에 관련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토론을 하고 정책 의제를 발굴한다.



각 주제별로 발굴한 의제는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에서 정기 발행하는 BRIEF에 게재하고 차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혜진 공동대표는 “이 포럼을 통해 회원들이 여러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실질적 수요에 근거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며, 장기적으로는 대전과 세종지역의 성 주류화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두 도시가 ‘성평등’이란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