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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16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는데, 그동안 회의 자료를 종이로 출력해 의원별로 배부하는 방식에서 의원 각자의 노트북에 입력된 한글파일로 된 회의 자료를 활용해 의원간담회를 진행, 자원과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했다는데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공주시의회는 종이 없는 공주시의회를 실현키 위해 지난 달 8일부터 8회에 걸쳐 의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일반 및 인터넷 활용과 스마트폰 활용법, 한글 2010, 파워포인트 등 정보화 교육을 실시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박병수 의장은 "정보화, 전자화된 사무환경에서 종이자료의 활용가치가 떨어지고 회의 시 과다 생산되는 인쇄물로 인한 자원과 행정력 낭비요인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 했다"며 "앞으로도 의회 운영 시 노트북 활용을 더 늘리고 종이 인쇄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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