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언론인연합선교회 정기총회와 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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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설교

  • 승인 2019-01-23 11:1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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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언론인연합선교회(회장 이광원 대전MBC 국장) 정기총회와 신년교례회 겸 신년부흥회가 22일 오후 7시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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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이날 연합선교회 총무인 유진삼 대전극동방송 부장의 사회로 김상균 대전극동방송 PD가 찬양인도하고 전형기 CBS 대전 국장이 대표기도했다. 이어 에네스지(주) 양종대 대표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를 특송했다.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는 신약성경 누가복음 1장 1절부터 4절을 인용해 ‘사실이며 진실인 복음’을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지도자의 자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분별력’이고, 복음은 사실이자 진실”이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언론은 세상에 아부하며 진리와 진실을 왜곡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되고 지성적인 날카로움으로 분별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이어 “성공하는 사람은 남 잘 될 때 기뻐해주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며 “각자의 일터가 보람있는 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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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원 대전언론인연합선교회장
오정호 목사는 27일 오후 7시30분 새로남교회에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광원 회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늘 큰 힘을 실어주시고 도와주시는 오정호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언론인연합선교회가 올해는 더욱 은혜롭고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언론인연합선교회 예배에는 중도일보, 대전MBC, 대전 KBS, 대전CBS, 극동방송을 비롯한 대전지역 언론기관 신우회원들 약 30여 명이 참석해 대전언론인연합선교회의 부흥 발전을 기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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