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쇼핑몰 공구우먼, 개그우먼 김민경 전속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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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쇼핑몰 공구우먼, 개그우먼 김민경 전속모델 발탁

라디오 광고 통해 공구우먼 인지도 확장…오는 4일까지 민경언니가 쏜다 이벤트 진행

  • 승인 2019-04-02 16:2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빅사이즈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공구우먼이 개그우먼 김민경을 전속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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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차의 빅사이즈 전문 쇼핑몰인 공구우먼은 오프라인 매장확장에 이어 연예인 전속모델까지 발탁하여 공구우먼의 영역을 보다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민경은 현재 '맛있는 녀석들'과 '개그콘서트', 유튜브에서도 민경장군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에이터 활동까지 활발하게 하고 있다. 공구우먼의 전속모델이 된 김민경은 광고 인터뷰에서 김민경 본인도 자주 애용하던 공구우먼의 모델이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레인다고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공구우먼에서는 김민경의 전속모델 기념 응원댓글 이벤트 '민경언니가 쏜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4일까지 이어진다. 공구우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과 공구우먼 인스타그램에 응원 댓글과 회원아이디를 함께 적으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매월 9일에는 공구데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가입 할인쿠폰 증정과 회원등급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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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구우먼은 빅사이즈 전문 여성의류 쇼핑몰로 2003년 설립되어 2006년에는 법인까지 설립했다. 주력상품인 공구우먼메이드(데일리캐주얼룩), 메라키(빈티지룩), 제로라인(언더웨어) 등 자체제작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현재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합정점에도 오프라인 본점이 자리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포함하여 200~300억 원 정도의 연매출을 매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보다 넓은 판매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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