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1일 차의과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포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시의 감염병관리 및 보건의료서비스 등을 소개받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 |
차의과대학교 간호대학 임지영 교수, 웨스트코스트대학 빌리 허치슨 교수 등 41명은 이날 시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 방문건강관리, 감염병관리 및 보건의료서비스 등을 소개받았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사업도 자세히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견학팀은 지난 2월 운영이 시작된 포천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치매 노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상담, 선별검사, 집중사례관리, 조기진단,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통합지원서비스에 대해 견학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차의과대학과 웨스트코스트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포천시 보건사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보건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