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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자외선지수가 '보통~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 이날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충청, 남부,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려 자외선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나겠다. 그 외의 북부 지역은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으로 예측됐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 흐리겠으며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23~34도, 춘천 22~34도, 대전 23~31도, 대구 23~27도, 광주 23~28도, 부산 23~26도, 제주 24~30도로 그리 높지 않은 일교차를 보이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햇볕은 보이지 않지만 높게 나타난 자외선지수로 인해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바깥 외출시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줘야하며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필히 모자나 양산 등을 챙겨 나서는 것이 좋겠다. 수분 손실이 빨리 나타나는 계절인 만큼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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