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학원연합회는 대법원의 일본 전범 기업 강제 동원 배상판결 이후 일본 아베 정부가 일부 품목 한국 수출규제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
'NO JAPAN'운동 결의에 따라 대전의 학생, 학부모, 학원교육자는 일본 아베 정부가 과거사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무역보복을 철회할 때까지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진행키로 했다.
또 학원교육자는 학원에 다니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SNS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본 과거사를 알리고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할 것을 결의했다.
백동기 학원연합회장은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 까지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대전의 30만 학원교육 가족은 'No Japan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