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5-07-20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6월 10일(화)과 17일(화), 이틀에 걸쳐 결혼이민자 50명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내일배움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산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
2025-07-20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5월 8일,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맘&맘(Mom & Mom)' 프로그램의 첫 수업으로 태국 가정식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국 출신 결혼이민자 유○○ 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태국의 다양한 가정식을..
2025-07-20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6월 14일(토) 초등학생 자녀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태·환경탐사 프로그램「함께가자~굴러가자!!」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회의 센터 내 교육과 ▲삼길포 바다환..
2025-07-20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가족놀이터' 프로그램 운영하여 한부모, 조손, 취약·위기가족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14일은 사례 대상자 가족..
2025-07-20
할머니께서는 식사를 마치시면 늘 녹차를 드셨다. 남부철기(南部鉄器)로 만든 큐스(急須)에 녹차 잎 한 숟가락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40초 동안 우려낸 후, 유노미(湯呑み)에 가득 채우시곤 했다. 정성 들여 우려낸 그 녹차에서는 진한 쓴맛 속에 은은한 단맛이 배어나는..
2025-07-20
충청남도 천안시에 풍세면에 위치한 태학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가족들이 많다. 자연휴양림 유아 숲 놀이터도 되어 있꼬,아이들의 생태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숲 체험과 함께 올챙이, 민물가재 등을 잡으며 생태학습의 기회를 가졌..
2025-07-20
최근 일본 청년층에게 한국은 문화적으로 매우 친숙한 존재로 자리 잡았다. K-POP,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확산은 일본인의 일상 속 한국 문화 노출을 늘렸고, 이는 한국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일본 해외 유학생 중 한국은 4번-째로 많은 유학 국가..
2025-07-20
남아공은 풍부한 자연의 축복을 받은 나라다. 동쪽해안에는 아름다운 콰줄루 나탈이 있고 서쪽에는 아름다운 케이프가 있다. 다이아몬드, 금,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남아공은 사파리에 가서 사바나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빅5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있다. 빅5..
2025-07-20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의 진로 설계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지원사업'이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7세부터 24세까지의 다문화, 외국인, 난민 가족 자..
2025-07-20
당진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수가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4월 기준 당진 관내 유·초·중·고 학급 내 다문화자녀 학생 수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학생 다문화자녀가 6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 282명, 고등학생 174명, 유..
2025-07-20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여, 한국 생활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가..
2025-07-20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다문화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여성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우리만나요! 자조모임은 나라별, 테마별, 통..
2025-07-20
중국 내륙의 심장부에서 새로운 매력이 솟구치는 충칭이 이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양쯔강과 자링강의 두 강이 합류하면서 이룬 충칭은 독특한 지형과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져 많은 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기고 있다. 더 이상 스모그 가득한 과거의 이미지가 아닌..
2025-07-20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3월~6월에 걸쳐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취득과정 '숨쉴꽃'을 진행했다.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전반부에서는 화훼 디자인 제작 및 관리법, 원리와 이론을 배우고, 후반..
2025-07-20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제민천 우체국 다리 밑에서 친환경 축제가 열렸다. 중학동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한 이번 축제는 친환경적 체험 행사라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진다.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만든 네잎 클로버체험, 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든 예쁜 키링, 삼베 향 주머니 만들기, 커..
2025-07-20
날이 점점 더워진다. 선풍기를 옆에 끼고 사는 날이 늘고 있다. 이맘때면 문득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 그것이다. 열로써 열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무더운 여름일수록 더운 음식을 먹거나 몸을 움직여서 땀을 배출해야 한다는 의미다. 고대 중국의서에..
2025-07-20
요즘 수건 케이크가 진짜 유행하고 있다. 수건 케이크라는 이름과 같이 수건처럼 돌돌 말린 모양인데 얇은 크레이프 여러 장을 겹쳐서 그 안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채워 만든 디저트이다. 중국에서는 '마오진젠(毛巾卷)'이라고 불리는데 한국에서는 수건 케이크라고 부른다. 요..
2025-07-20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박상옥)는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투어(꿈을 키우는 두 가지 언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과 이중언어 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언어 역량 강화와 가족 간..
2025-07-20
아산시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4년 11월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아산시에는 40,443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총인구의 10.7%에 해당하는 수치로,..
2025-07-16
이제 곧 초복이다. 삼복이란 음력 6~7월 사이 세 번의 절기를 뜻한다. 한국에서는 초복, 중복, 말복이라고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일복 또는 두복, 이복, 삼복으로 불린다. 삼복은 1년 중 가장 기온이 높고 습한 날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지속적인 고온에 진입한다. 중..
2025-07-16
오늘은 중구에 있는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 중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사업을 담당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사례관리가..
2025-07-16
몽골의 전통 풍습 중 하나인 '아이들 배냇머리(뿔 털) 밀기'는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축하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전통은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켜지고 있다. 아기의 배냇머리를 자르는 이유..
2025-07-16
매년 7월, 필리핀에서는 '영양의 달'이라는 캠페인이 열린다. 이 캠페인은 필리핀 국민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기간에 모든 정부 기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양 캠페인에 참여한다. 특히 학교와 지방자치단체는..
2025-07-16
우리가 일상에서 버리는 쓰레기는 과연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최근,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원순환 및 폐기물 처리 과정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에는 소각장(환경에너지사업소), 매립장(환경자원사업소), 그리고 음식물 처리장(환경바..
2025-07-16
지난 주말, 만 6살 아들이 처음으로 축구 대회에 참가했다. 아들은 만 4살부터 대전 가오동 축구 교실에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i리그 유치부 시합이었다. i리그는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