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5-07-31
충청권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 외 주택 공급과 관련된 지표는 모두 악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6716세대로 한 달..
2025-07-31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이 작년보다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대 수는 늘면서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는 모두 4만 1826세대(일반분양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20..
2025-07-30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노후된 주거 지역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데 초점을 둔다. 나아가 침체된 도시를 일으키는 데 역할을 한다. 현재 대전에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그렇다고 마냥 모든 정비사업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정비사업은 정부의 정책이나 건..
2025-07-29
8월 충청권에 22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을 예고했으며, 대전과 세종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4720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월..
2025-07-28
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대전 베네치아'가 실거주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과 전세 수급 불균형 지속하는 상황에서 낮은 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어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매력적인..
2025-07-27
대전 둔산(屯山) 신도시가 30년을 넘기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둔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기회가 열리면서다. 둔산은 과거 군부대가 다수 주둔하던 작은 군사도시에서 행정, 경제, 문화가 집약된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제는 대..
2025-07-27
6·27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시장의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대출규제로 급한 불을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는 더욱 심화 되면서 이에 따른 추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한..
2025-07-24
대전 둔산(屯山) 신도시가 30년을 넘기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둔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기회가 열리면서다. 둔산은 과거 군부대가 다수 주둔하던 작은 군사도시에서 행정, 경제, 문화가 집약된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제는 대..
2025-07-23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요자들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2025-07-23
대전 둔산(屯山) 신도시가 30년을 넘기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둔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기회가 열리면서다. 둔산은 과거 군부대가 다수 주둔하던 작은 군사도시에서 행정, 경제, 문화가 집약된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제는 대..
2025-07-23
㈜금성백조주택은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기금 1억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정대식 금성백조주택 부회장, 김영환 대표이사,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대식 부회..
2025-07-2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대전 대동2구역이 10월에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올해 주택 공급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분양이 가뭄 속 '단비'가 될지 주목된다. 22일 LH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 대동 일원에 건축면적 1만..
2025-07-22
대전 둔산(屯山) 신도시가 30년을 넘기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둔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기회가 열리면서다. 둔산은 과거 군부대가 다수 주둔하던 작은 군사도시에서 행정, 경제, 문화가 집약된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제는 대..
2025-07-21
대전 둔산(屯山) 신도시가 30년을 넘기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둔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기회가 열리면서다. 둔산은 과거 군부대가 다수 주둔하던 작은 군사도시에서 행정, 경제, 문화가 집약된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제는 대..
2025-07-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대전을 포함한 전국에 분양주택 1만5900여 세대를 공급한다. 충청권에서는 4분기 대전대동2, 청북지북 등 1800여 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LH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해 하반기에 1만5994세대 주택을 공급..
2025-07-18
서울과 대전의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하다. 서울은 24주째 집값이 오르고 있는 반면, 대전은 27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둘째 주(1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올랐..
2025-07-17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1순위 청약통장 3분의 1이 서울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충북이 34.48: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반면, 대전은 미분양 주택이 쌓이면서 4개 시·도 중 가장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
2025-07-17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윤태연 회장(㈜태민건설 대표)이 고향인 옥천군에 재기부를 실천해 화제다. 윤 회장은 17일 옥천군 이원면에 300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인 쌀 100포와 200만 원을 재기부했다. 옥천군 이원면 출신인 윤 회장은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제..
2025-07-16
대전의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어서다. 반면, 세종은 대선 당시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힘입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가격..
2025-07-1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윤태연)는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해 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2025-07-13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11일 대전시청에서 회원사로부터 전달받은 성금 50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기탁식 행사 현장엔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전문수 고문 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주택..
2025-07-10
LH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양치훈)는 10일 대전 대동2 주거환경개선지구 인근 대전여고·한밭여중 통학로에 셉테드(CPTED,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를 적용한 안심 통학로와 감성 톡톡 벽화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엔 대전 동부경찰서, 대전 동구청, 대전여고, 한밭여중 등..
2025-07-10
정부 고강도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집값 상승 폭이 꺾이는 분위기다. 서울뿐 아니라 충청권 등 지방도 소폭 하락했는데, 대출 규제 영향이 지역까지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9..
2025-07-09
대전 유성구 도안 2-9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도안신도시가 주거 시설 중심의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상업형 공간이 마련돼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도안 2-9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업..
2025-07-08
20년 이상 방치됐던 유성구 도룡동 옛 대덕과학문화센터 부지에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르면 내달 관할 구청에 착공계를 제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8일 대전시와 유성구에 따르면 GS건설은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 연면적 7만 7633.8㎡에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