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4-29
대전시가 매입해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옛 대전부청사를 비롯해 대전에 보존된 근대건축물의 의미와 활용방안을 말하는 세미나가 5월 2일 개최된다. 오전에는 근대건축물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설명회가 이뤄지고, 오후에는 발표 및 토론까지 이뤄진다. (사)도코모모코리아는 5월..
2025-04-29
대전에 사는 1인 가구 반려인 박 모 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어렵게 원하던 직장에 취업해 다음 주부터 출근해야 하는데 혼자 남겨둘 1살 반려견 '하비'가 걱정이다. 가뜩이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라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데 하비를 맡아줄 가족도 친구도 없는 상황이다..
2025-04-29
세종호수공원 내 '미니 동물원' 시범 운영안이 최종 무산됐다. 신도심 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볼 만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기획됐으나 동물단체의 반발을 넘어서지 못했다. 4월 29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동물원 기능은 그동안 금남면 금강자연휴양림 내..
2025-04-29
세종시 연세유치원(원장 곽효경)이 가족사랑 주간을 맞아 '다 같이 돌자! 마을 한 바퀴!' 활동을 가졌다. 4월 29일 세종동(S-1생활권) 세종호수공원에서 '놀자! 즐기자! 배우자!'란 교육 비전 실천을 위한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유아·교사·학부모·마을이 함께 유치..
2025-04-28
3월부터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된 가운데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들의 수업시간이 줄어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방과후·돌봄교실 통합 개념인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선 이원적 형태로 분리 운영되며, 방과후 강사 절반 이상이 늘봄(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2025-04-28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 목 총 8회에 걸쳐 지역장애인을 위한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에 행정거주지로 등록된 장애인이면서 혈당 관리가 필요..
2025-04-28
대전지검 홍성지청이 배우자를 칼로 수 회 찔러 살해하려 한 사건을 목격한 자녀를 적극적으로 보호해 인권보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28일 대전지검 홍성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정원석)를 2025년 1분기 인권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성지청 형사부는 올..
2025-04-28
법정기념일이 된 4·28 산재 노동자의 날을 맞아 대전 노동계가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대전본부 등 대전 지역 노동단체는 2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2025-04-28
작년 한 해 대전과 충남·북은 열흘 중 사흘 가까이 '이상고온'을 겪었고, 코스모스 피는 9월에 폭우와 고온의 기후변화 현상이 집중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에서 대전과 충남·북의 기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충청권에서 이..
2025-04-28
최근 SKT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남대에서도 학사지원시스템 개선작업 중 졸업생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다. 28일 충남대에 따르면 3월 4일 'CNU WITH U+' 시스템 리뉴얼 과정 중 취업 현황조사 프로그램 접근 권한이 학생 계정에..
2025-04-28
2024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건양대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건양대는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인터내셔널 칼리지(International College)'를 신설하고 유학생 특화 학과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2025-04-28
[속보] 청주 모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소방당국 "중상 3명·경상 3명" 오늘(28일) 오전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디지털부
2025-04-27
지자체 주도로 교육혁신과 지역상생을 이끄는 '대전형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대전지역 13개 대학에 643억 3300만 원이 배정돼 83개 과제별 사업을 단독·공동형으로 수행한다. 27일 대전시와 지역대에 따르면 25일 이..
2025-04-27
대전지역 기간제 교사가 5년간 400명 넘게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정교사 채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인데, 한시적으로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의 고용 특성상 학생 지도 연속성이 떨어져 안정적인 정교사 수급을 통해 공교육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대전교..
2025-04-27
대전 일부 학교서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이 문제의 근본 원인인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에 나선다. 조리원 1명이 100인분 이상을 조리해야 하는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으로, 실제 현장 조리원들의 체감까지 이어지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
2025-04-27
최근 3년간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충청권 노동자만 따져도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되풀이되는 산업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4월 28일이 국가 법정기념일인 '산재 노동자의 날'로 지정됐다. 대전에선 산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2025-04-27
독재정권의 부정과 부패, 인권유린에 맞선 대전3·8민주의거 정신을 후원하는 성금과 현물기부가 잇달아 답지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영업본부는 4월 24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3·8민주의거기념관을 찾아 기념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025-04-27
대전경찰청은 28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간 '특별범죄 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경찰은 범죄, 사고, 재난에 대비해 치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국민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봄철 외부 활동 증가와 자연 재난 발생 우려에 대..
2025-04-27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국제척추내시경학술대회에 권위자로 초청돼 좌장과 강연을 맡았다. 이번 학회는 척추내시경수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
2025-04-26
전자소송 도입을 준비 중인 몽골대법원 직원들이 한국법원 법관과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희망여행' 초청을 받아 대전지방법원과 청주지방법원을 방문했다. 마그나이바야르 문흐다바 단장을 중심으로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은 4월 19일 한국에 입국해 27일까지 사법연수원, 법원도..
2025-04-25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신임 조덕연 회장은 대한혈액학회에서 다발성골수종 연구회 운영위원,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회 운영위원, 대한혈액학회지 편집위원 등 학회의 주요 분야에에서 활..
2025-04-25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회장 박종오)는 2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 생활관에 부식 수육용 고기 10㎏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출소 후 자립을 위해 함께 지내는 생활관 대상자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복도시동행위원..
2025-04-25
대전에서 함께 지내던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하고 다음날에서야 신고해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피고인에 이름과 얼굴이 공개됐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허성규)는 4월 4일 오전 1시 30분께 함께 살던 피해자 A(65)씨를 흉기로 살해한 피고인 박찬성(64)을 살인..
2025-04-25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중구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공·폐가 289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부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중구청 도시재생과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했는데, 4월 30일까지 공·폐가 방치로 인한 범죄유발 요소,..
2025-04-25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4일 서구 둔산동 KW컨벤션 3층 연회장에서 후원회원과 이웃 시민단체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95년 4월 권력감시와 주민참여 운동을 목표로 창립해 지역사회 변화와 사회적 소외자의 권익옹호 활동을 펼쳐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