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6-10-06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이 지난 2일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지만 수사와 민원 처리에 필요한 기반 시설과 인력은 여전히 미완성 상태다. 충청권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대전지방중대범죄수사청도 청사 공사가 진행 중인 데다 유치장과 자체 홈페이지조차 갖추지 못해 사건..
2026-10-05
청소년 도박 문제가 금전적 손실을 넘어 정신건강과 학업, 가족·교우관계 등 일상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 여러 영역에서 피해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도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로 이어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5 청소년..
2026-10-01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2026-09-30
충청권에서 성적 촬영물을 이용해 상대방을 협박하거나 강요하는 범죄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의 성적 촬영물을 이용해 협박이나 강요 사건은 202..
2026-09-29
대전에서 승용차가 도로변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은 뒤 운전자가 차량을 두고 현장을 떠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8분께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연기가 나고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2026-09-28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는 김보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 안보수사심의관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경무관 48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경무관은 시도경찰청 부장급이자 일부 경찰서 서장급으로 경찰 서열 4위 계급이다. 김보준 신임 세종경찰청장은..
2026-09-28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전 곳곳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길을 잃거나 산행 중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이어져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487건이다. 2023년 140건, 2024..
2026-09-27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
2026-09-27
대전의 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들이 짜고 실제보다 물품 수량과 단가를 부풀려 7년간 86억 원 상당의 물품대금을 지급받게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2026-09-27
최근 3년간 추석 연휴에 전국에서 접수된 실종 신고가 5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신고 건수도 해마다 늘어난 가운데 대전에서도 이번 연휴실종 신고 접수가 잇따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
2026-09-26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2026-09-25
대전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빈집털이 예방 순찰과 강력범죄 신속 대응 등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 대전서부경찰서 가수원지구대는 최근 지구대를 찾은 한 아이가 "집에 도둑이 들까 봐 매일 악몽을 꾼다"고 호소한 사연을 떠올려, 해당 주거지 일대를 연휴 집중 순찰 구역으로..
2026-09-25
추석 연휴 기간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벌집 제거 출동은 20만2천5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9%가 증가했다. 벌 쏘임으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도 4천79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6-09-23
대전의 한 여고 주변과 인근 등산로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신체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56)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여고생 등 다수의 여성 앞에..
2026-09-23
집주인 모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지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쯤 대전 중구의 한 다가구주..
2026-09-22
검찰청을 대신할 공소청이 현재 검사 정원보다 적은 인원으로 출범하기로 하면서 대전공소청에서도 실제 근무하는 검사 수가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추가 이동하는 인력 발생도 예상되면서 공소청 출범 초기 인원은 지금보다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법무..
2026-09-21
대전지방중대범죄수사청이 판·검사와 경찰 등 수사·재판 담당자의 고의적인 법 왜곡을 처벌하는 '법왜곡죄'까지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충청권 형사사법 현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법왜곡죄는 올해 3월 12일부터 시행됐다. 법관이나 검사, 범죄수사 업무를 담당하..
2026-09-21
대전 유성구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전력연구원 건물 외부에 설치된 컨테이너 내부 ESS(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건물 밖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10건을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026-09-20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비해 대전경찰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사 인력을 증원한다. 두 차례에 걸친 수사 파트 인력 재배치가 수사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건 처리 속도와 완결성을 높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만, 경찰청이 수사관 1인당 사건 접수·처리 건수 등..
2026-09-20
대전 동구에서 함께 살던 중·고등학교 동창을 반복적으로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하다 결국 숨지게 한 2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3)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 씨..
2026-09-20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제자 19명을 111차례에 걸쳐 추행한 교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9년에서 4년으로 감형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2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중학교 교사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
2026-09-20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대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30분께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5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아파트 1층 보도블록 인근에서 중상을 입은 A씨..
2026-09-17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점검을 소홀히 해 발생한 대형 인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경찰청은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등 1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소방시설법 위반, 증거 위·변조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이 가운데 13..
2026-09-16
대전 유성구에서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장기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부가 첫 재판에서 방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해 고의는 부인했다. 대전지법 제13형사부(장민경 부장판사)는 16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 유기·방임)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2026-09-14
김 원초를 충남 홍성 광천에서 생산하지 않았더라도 광천에서 오랫동안 김을 생산·가공하며 명성을 쌓아왔다면 '광천김'이라는 지리적 표시를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광천김'의 지역성은 김 원초가 어디에서 생산됐느냐보다 광천에서 김을 가공·유통해 온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