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6-04-02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49)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영리약취·유인 등)과 공용물건손상, 폭행 혐의로 기소된 명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과 위..
2026-04-01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소속 언어재활사가 허위로 언어치료를 하고 진료기록까지 거짓으로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이 개원한 2023년부터 근무해 온 직원에게서 이 같은 문제가 불거지면서, 공공어린이재활의료기관의 치료 신뢰와 내부..
2026-03-31
4월에도 기름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유류비 부담과 생계비 압박이 대중교통 혼잡, 각종 생활물가 상승 우려로 번지며 시민 생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나섰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효과가 나타나기까..
2026-03-31
근로자 14명이 목숨을 잃은 대전 안전공업에 대한 작업환경측정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작업 과정에서 이미 알려진 금속 가공유뿐만 아니라 산화철 분진과 흄, 알루미늄(흄) 등의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인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8년부터 매년 2회씩 검사..
2026-03-31
대전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에 도움을 주고 811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A 씨(54)와 B 씨(50)는 대전의 한 지하철역 앞 도로에서 한 여성이 남성 현금 수거책(2..
2026-03-31
대전경찰청은 4월 2일부터 마약류나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복용한 뒤 운전하는 이른바 '약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약물운전 처벌 수위를 높이고, 현장 단속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약물운전 위반..
2026-03-30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김효수)는 단체 회식을 할 것처럼 속여 음식점에 금전적 손실을 입히는 '노쇼 사기'가 빈발함에 따라, 관내 식당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둔산경찰서는 식당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기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범행 수법과 피해 예방 노하우를 담..
2026-03-30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을 수사하는 경찰이 소방훈련을 그동안 서류상 형식적으로 이뤄졌다는 진술과 함께 공장 내 기름이 가득해 바닥이 미끄러울 정도였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화재발생 직후 작동한 비상벨이 곧바로 멈췄다는 직원들의 앞선 진술과 함께..
2026-03-30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2026-03-29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의 발화 추정 지점이 심하게 붕괴한 데다 내부 작업장을 비추는 CCTV도 없어 정확한 발화 원인 규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2년 9월 26일 발생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역시 원인 조사 결과가 같..
2026-03-29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주말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29일 대전소방본부와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부터 29일 오전 5시까지 대전과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1건으로 집계됐다. 건조한 대기와..
2026-03-29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건 이후 금속가공업체 등 유사한 공정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합동점검을 시작한 가운데 금속 미세입자를 포함한 가연성 분진을 유해·위험물질로 규정해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본보 3월 26일자 1면 보도> 29일..
2026-03-27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14명에 대한 시신 인도 절차가 사고 발생 6일만에 마무리됐다. 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유가족에게 사망자 2명에 대한 시신 인도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시신 12구를 가족에게 인도한 뒤 나..
2026-03-26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대해 손주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유족 측에 공식 사과했다. 26일 오후 5시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손 대표는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사고 수습과 희생자 보상..
2026-03-26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가 유족과 희생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손 대표는 26일 손 모 상무(손 대표의 딸)와 대전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 하고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무조건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2026-03-26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화재경보기가 울린 뒤 곧바로 꺼지면서 직원들의 대피 판단이 늦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평소와 같은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여겨 대피 골든타임을 놓쳤고 참사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026-03-26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던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일부 희생자가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생존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확보에 나선 119 신고기록과 통화내역이 당시 구조 공백을 밝힐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대전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을 복원하기 위..
2026-03-26
대전경찰청이 2026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을 했다. 2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최주원 청장 등은 이번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 대규모 인파를 예상해 이날 경기장 출입구와 관람석 이동통로 등 사고 취약지점을 살폈다. 특히 관..
2026-03-25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가 발생하기 5개월 전 산업보건위험성평가에서 문평동 공장에 오일미스트가 체류하고 고열을 활용한 작업까지 이뤄지는 환경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작업자의 건강에 치중한 나머지 이러한 분진이 화재나 폭발의 가능성을 놓치고 예방조..
2026-03-25
14명의 사망자를 포함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닷새째 현장감식이 이뤄졌다. 2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재 현장인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경찰과 국과수, 안전보건공단,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한 화..
2026-03-25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희생자 14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되면서 참사 닷새 만인 25일 첫 발인이 엄수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희생자 최모씨의 발인이 진행됐다. 최씨는 이번 참사 희생자 가운데..
2026-03-24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친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회사 대표와 임직원 등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됐다. 24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안전관리 의무..
2026-03-24
대전 안전공업 화재참사 관련 체력단련실과 휴게실의 불법증축 공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안전공업이 운영하는 다른 공장 두 곳에 대해서도 조사가 요구된다. 안전공업의 대화동 공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와는 다른 샌드위치 패널..
2026-03-24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에서는 2009년부터 2023년 6월까지 14년여간 소방당국에 신고된 화재만 7건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이번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티가 슬러지나 분진 등에 옮겨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년 이뤄..
2026-03-24
23명이 숨진 2년 전 아리셀(경기도 화성 소재) 참사 유가족들과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 등이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참사 현장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양한웅 아리셀대책위원회 공동대표와 유가족 3명은 23일 오후 대전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