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1-01-24
대전 중구 소재 A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형 비인가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긴급브리핑(영상브리핑 시작 2분12초부터)영상:대전광역시대전광역시 유튜브 화면 캡처
2021-01-14
명절 연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소생시킨 현직 교도관의 사연이 화제다. 14일 대전교도소에 따르면 윤순철 교감은 지난해 9월 30일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았다. 윤 교감은 이날 운안동 한 거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2021-01-14
<속보>=경찰이 대전 모 구청 신규 공무원의 '온라인 미성년 연예인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공무원은 수년간 악성 댓글로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고 있다. <중도일보 1월 5일자 4면 보도>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피해..
2021-01-13
경찰청은 13일 경무관 6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일부터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사무를 분리하는 내용의 경찰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2부 체제에서 공공안전부·수사부·자치경찰부의 경무관 3부제로 개편됐다. 대전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유윤종 본청 인사담..
2021-01-13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12일 어려운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나눔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유성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직원과 경찰발전협의회·보안협력위원회 등이 함께 마련한 의류·도서·생활용품·소형가전제품 등 2089점을 (재)명학장학회 희망사다리사업단에..
2021-01-12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부터 5년 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시생모임이 명예훼손으로 박 후보자를 검찰에 고소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12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사실로 고시생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박 후보자를 출판물 등에 의한..
2021-01-11
"147만 대전시민의 안전확보가 여기 대전에서의 제1의 가치입니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인 아동·노인·장애인·여성에 대한 보호를 철저히 하고 지원해 그분들의 버팀목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8일 취임한 송정애 신임 대전경찰청장이 11일 첫 언론과의 만남에서 이같..
2021-01-10
첫 여성 청장인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이 지난 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대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안행정을 펼칠 것이란 기대가 크지만, 1년 이상 재임 기간 보장 없이 잠시 왔다가는 '징검다리' 보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송 청장은..
2021-01-07
지난 6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대전과 충남 주요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한파로 인해 눈이 그대로 쌓이면서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시내버스 노선 운행 차질로 버스 이용객 발이 묶이면서..
2021-01-07
전날 밤부터 7일 아침까지 대전에 최대 6.7㎝의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다행히 눈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아침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9시 현재까지 대전에 최고 6.7㎝(중구 문화동 관측)의 눈이..
2021-01-06
양부모가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동을 수차례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매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 피해 아동에 대한 신고가 2차례 이상 접수된 사례도 수십 건..
2021-01-06
충청에서 '경찰의별' 경무관 승진자가 2명에 그쳐 아쉬움을 낳고 있다. 인사 때마다 승진 홀대가 되풀이되고, 인사 적체 또한 이어져 지역경찰들의 불만이 높다. 경찰청은 6일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37명을 발표했다. 지역에선 충남청과 충북청에서 1명씩 이름을 올리는데..
2021-01-06
소방청이 무단결근에도 징계 없이 승진한 간부 자녀 인사문제로 대전소방본부 감사에 들어갔다. 대전소방본부는 무단결근과 근무연수 부족에도 지난해 말 간부 자녀들을 승진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소방청은 6일 대전소방본부를 찾아 심사 승진 적정 여부 등을 조사했다. 감사는..
2021-01-05
순경으로 시작해 치안감까지 오른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되면서 대전경찰 내부에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합리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인정받은 데다 오랜 시간 대전에서 근무하며 지역을 잘 꿰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4일 정부가 발..
2021-01-05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한다. 정부는 지난 4일 치안감 전보·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대전경찰청장으로 송정애 치안감이 자리를 옮기고 이규문 현 대전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순경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송..
2021-01-04
대전경찰청은 무허가 유흥주점과 영업시간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 집중단속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단속 기간 동안 경찰은 대전시와 합동으로 집합금지 대상 유흥시설(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의 무허가·변칙영업을 점검..
2021-01-03
연말연초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 사고 피해가 잇따랐다. 먼저 대전에선 지난 2일 오후 9시 13분께 동구 홍도동의 다가구주택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발코니에서 충전 중인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폭발해 발생한 화재였는데, 이 피해로 발코니..
2021-01-03
대전지방경찰청이 개정 경찰법에 따라 명칭을 대전광역시경찰청으로 바꾸고, 자치경찰제로 조직과 사무 인력 재편에 나섰다. 명칭 변경은 14년 만으로, 새 현판식은 4일 진행한다. 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경찰법 시행에 맞..
2020-12-31
31일 오후 3시 30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의 노상 전력개폐기를 점검하던 근로자 2명이 갑자기 일은 불꽃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서구 은하수네거리 인도에 설치된 한전 변압기와 전력개폐기를 점검하던 중 갑자기 기체 형태의 불꽃이 일면서 작업..
2020-12-31
31일 오후 1시 31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3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건물 3층에서 시작됐고,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100명과 살수차 등 차량 33대를 파견해 오후 2시 1분께 불을 껐다.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