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5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지역 기업·기관·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4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협약 기업..
2025-09-25
대전시는 25일 원도심 일원에서 동구와 중구, 출자·출연기관, 시민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시·구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석 명절과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2025-09-25
'일류경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대전시가 거침없는 성장으로 전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역 경쟁력 가늠 척도인 인구가 12년 만에 반등하면서 도시 발전의 핵심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일류도시'를 기치 (旗幟)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 실질적인..
2025-09-25
국민의힘 지도부가 25일 대전에 총출동해 충청권 현안을 챙기면서 이재명 대통령 외교 행보를 겨냥해선 대여(對與) 공세 칼끝을 곧추세웠다. 내년 지방선거 정국 돌입을 앞두고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으로 여야 최대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 민심 선점을 위한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2025-09-25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25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7층 꿀잼도시 대전홍보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미술..
2025-09-25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의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00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00대'는 아시아 16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2025-09-25
대전 서구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2025-09-25
충청권이 젊은 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대전은 가장 높은 혼인율을 각각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한 것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세종시의 조출생률(인구 100..
2025-09-25
대전 인구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030 젊은 층 유입이 늘어나고, 결혼과 출산율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 출범으로 2013년 이후 이어진 인구감소세가 끊어지고, 청년이 찾는 도시가 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전시 인..
2025-09-25
대전시가 청년들이 지역을 찾아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결혼 지원부터 출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면서 2030 젊은 세대의 유입에 큰 역할을 했다는 목소리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교육, 주거 지원을 강..
2025-09-25
최근 20년간 지방 청년들은 학업과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에 따르면 수도권은 2011년 처음으로 순유출(유입 인구보다 유출 인구가 많음)을 기록했으나, 2017년부터는 순유입(유출 인구보다 유입..
2025-09-25
대전은 과거 '노잼도시'이미지를 탈출하고 '잼잼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과학도시, 교통의 중심지, 그리고 정부 청사가 있는 행정도시로만 인식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대전은 필수 방문지로 탈바꿈했다. 노잼'은 부정어 'No'와 '재미'의 합성어다. '노잼도시'는..
2025-09-25
대전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 친화도시'로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시는 청년친화도시 정책과 병행되는 '세대 융합형 모델'을 내세우며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을..
2025-09-25
대전시는 지난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며 국제적으로도 '고령사회 대비 도시'라는 인증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홍보용 타이틀이 아니라 도시 행정의 방향이 국제 기준에 맞춰가고 있다는 객관적 근거로 받아들여 진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 현실에서..
2025-09-25
파업과 치료 중단 사태를 빚은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를 위해 국가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대전시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정상화와 공공재활 의료 개선과제 국회토론회’에서다. 토론회는 더불..
2025-09-25
추석 연휴 막바지인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종시 한글 축제가 전국의 다종다양한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공주·부여 백제문화제부터 아산 프린지 페스티벌, 청주 공예 비엔날레,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및 와인축제, 음성..
2025-09-25
권선택(69) 전 대전시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여부보다 관심이 쏠리는 건 사실 2026년 6월 3일 예정된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이다. 상당수가 복당만큼은 허용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강하게 주장하지 못하는 건 이 때문이다. 민주당 안팎에선 권 전 시장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2025-09-24
충남도가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충남형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내달부터 시행되며, 영유아의 육아를 돕는 4촌 이내 친족에게 월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는 것이 골자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구 등 양육..
2025-09-24
충남에 전국 최초로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할 거점이 문을 열었다. 도는 24일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내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에서 김태흠 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는 도내..
2025-09-24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0월 24일까지 방송통신 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중·장년 재능키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통해 학업 및 자기계발을 이루고, 인생 재설계를 지원 하기 위함이다. 중·장..
2025-09-24
▲충남 최초 반도체마이스터고=충남 예산군에 자리 잡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종한·이하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2025년 정식으로 개교했다. 충남에서 처음으로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교육기관으로, 지역과 국가가 미래 산업을 대비해 내놓은 해답..
2025-09-24
충남도가 22년간 폐허로 방치돼 오던 당진 도비도·난지도의 시계를 다시 돌린다. 도는 두 곳에 1조 6800억여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표, 대일..
2025-09-24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0월 9일까지 18일간 본격 시행한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 ▲명절 물가 안정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 ▲서민생활 안..
2025-09-24
여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 출신 당 대표의 지역 방문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명절 밥상머리 민심을 선점하겠다는 목적으로 읽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내년 지방선거를 정조준하며 당력을 집중하면서 여야 간 경쟁이 더욱..
2025-09-24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맨홀 등 하수시설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하는 질식·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작업 재해자는 298명, 이 중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42.3%에 달하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