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1
민생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이 22일 본격화하면서, 세종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또 한번 훈풍을 불어넣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2025-09-21
정전 시에도 수돗물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전력공급시스템 'ASAP(Anti-inrush current Smart reverse Alternative Power feeding, 이상전류방지 스마트 역방향 대체전원 공급시스템)'이 선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2025-09-21
국가균형성장의 시급성이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지표에서 재확인되고 있다. 여기서 수도권 인구 분산과 국가균형성장, 세종시 단층제의 모순 극복이란 과제도 부각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경기도의 공무원 1명당 주민 수는 887명, 서울(509명)과 인천(416명) 등..
2025-09-21
세종시가 내년 상하수도 요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시민의 가계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1년간 요금 인상을 유예하고, 운영 전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선다. 21일 세종시(시장 최민호)에 따르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2025-09-21
재정난 등을 이유로 해체 수순에 놓인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지난 달 완전 해체 입장을 공식화한 뒤, 테니스 선수단 반발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 과정에서 복안으로 삼은 '일반+장애인 유도팀' 창설·육성안은 폐기됐다...
2025-09-19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 19일 시당 회의실에서 상설·특별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강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번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 ▲역량 강화 ▲소통·홍보 기능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상민 대..
2025-09-19
여성가족부가 성평등가족부란 새 이름을 달고 세종시 시대를 활짝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년 전·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행정안전부와 함께 동반 이전 필요성을 안고 있었으나, 정치권 논의와 사회적 합의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정부에선 폐지 수순을 밟아 오..
2025-09-19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이 한국과 EU간 해양수산분야 협력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19일 국회 농해수위위원장인 어 의원은 전날 국회 본관 위원장실에서 방한 중인 예시카 폴피예드(Jessica Polfj?rd) 유럽의회(EU) 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의 예방을..
2025-09-19
대전교통공사는 최근 공사 임직원의 실명을 도용한 사칭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협력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공사 직원의 이름(허위 또는 수집된 실명)을 도용해 위조 명함을 제작하고, 중간 납품업체를 통해 특정..
2025-09-18
국립정원문화원이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 죽화경, 소쇄원, 담양 국민관광지' 등에 이어 전남 담양의 품에 안기면서, 'K-정원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원장 심상택), 국립정원문화원(원장 한동길)은 18일..
2025-09-18
세종시 소재 비닐하우스 사육장에 갇혀 미용 실습에 이용된 개 58마리가 긴급 구조됐다. 구조된 개들은 열악한 위생상태에서 사육되며 애견 미용학원의 실습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동물보호법'이 아닌 '학원법'의 적용을 받는 미용학원의 경우 사업장 관계자에..
2025-09-18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고, 독서가 생활 속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세종형 백독백습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전면 추진한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도서관과 교실, 지역사회까지 연결되는 다층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며, 독서 친화적 교육문화를 확산한..
2025-09-18
'제23회 대전시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새손병원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시는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옥외광고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23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우수작 24점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8월 4일부터 9월 9일까..
2025-09-18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1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 의원은 "우리 구는 시행 첫 해 약 9600만 원, 지난해 약 1억 2800만 원을 모금하며 기금 조성에 힘써왔다"며..
2025-09-18
대전 중구는 관내 음식점 '타향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7147개 소상공인이 지원해 60개의 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 지역 내에서는 타향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강한 소..
2025-09-18
내년 지방서거를 앞두고 여야 대전시당 청년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는 17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신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 라이트리포트 미래대전의 첫 번째 모임인 라잇-업(Light-up..
2025-09-18
대전 동구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기반이 될 통합가족센터가 문을 연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통합가족센터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복지 공간의 공식 개관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강정규 동구의..
2025-09-18
대전시가 시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려운 국가 재정 상황 속에서 대전시는 정부안 반영에 만족하지 않고, 11월부터 시작되는 국회 심의 단계에서 미반영 및 과소 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다. 18일..
2025-09-18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대전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21일 오후 5시 직관 경기를 갖는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한밭야구장을 불꽃야구 촬영·경기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한 협약 이후 시민에게 개방되는 첫 무대다. '불꽃야구'는..
2025-09-18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아동 유괴 미수 범죄를 막기 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8일 대전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동·2동, 기성동)은 '전국적 유괴 미수 확산..
2025-09-18
대전시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근 3년간 약 2500그루의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 전체 교체율의 약 70%에 달한다. 특히 올해 동구와 중구 지역의 교체를 모두 완료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미세먼지..
2025-09-18
대전 대덕구는 26~28일 사흘간 장동만남공원 일원에서 '도심 속 가을의 낭만'을 주제로 '제9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6일 길놀이와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장동에서 생산된 보리를 활용한 비빔밥 퍼포먼스와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2025-09-18
대전 유성구가 민생 돌아보기 위해 진행한 동 순회 현장 행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유성구에 따르면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13개 동을 순회하며 '유성ON민생소통'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구청장이 직..
2025-09-18
대전 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 현지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실태조사반을 편성해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 상태, 소득 현황 등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체납자의..
2025-09-18
대전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방공공기관의 다양한 노력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