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힙합뮤직] 아웃사이더, 음악을 향한 태초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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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힙합뮤직] 아웃사이더, 음악을 향한 태초의 시작은

졸업을 앞둔 중학생의 꿈

  • 승인 2017-08-13 10:49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 아싸커뮤니케이션 제공
▲ 아싸커뮤니케이션 제공
CF 광고 속에서 110개국 나라 이름을 45초 동안 쉬지 않고 말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를 외치며 무대를 질주하던 남자가 있었다.

아웃사이더(Outsider)는 힙합이란 장르가 지금보다 훨씬 비주류였던 십여년전, 속사포 랩으로 힙합에 대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심어줬던 1세대 랩퍼다.

2007년 발매된 [Soliloquist(독백)]은 이름답게 아웃사이더(Outsider)가 원하는 세상과의 소통을 보다 솔직하고 명확하게 그려낸 앨범이다.

특히 명곡이라 부를 수 있는 12번 트랙 '연인과의 거리'는 힙합을 연인에 비유한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끄는데 음악을 열렬히 사랑하는 한 중학생의 이야기로 Verse 1을 연다.

Verse 2 이후에는 어른이 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끝없는 고난과 좌절에도 오직 힙합만을 바라보며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출한다.

그 어떤 곡보다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랩과 가사로 심혈을 기울였으며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MC 스나이퍼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아웃사이더(Outsider)의 ‘연인과의 거리’를 감상해볼까요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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