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싸커뮤니케이션 제공 |
아웃사이더(Outsider)는 힙합이란 장르가 지금보다 훨씬 비주류였던 십여년전, 속사포 랩으로 힙합에 대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심어줬던 1세대 랩퍼다.
2007년 발매된 [Soliloquist(독백)]은 이름답게 아웃사이더(Outsider)가 원하는 세상과의 소통을 보다 솔직하고 명확하게 그려낸 앨범이다.
특히 명곡이라 부를 수 있는 12번 트랙 '연인과의 거리'는 힙합을 연인에 비유한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끄는데 음악을 열렬히 사랑하는 한 중학생의 이야기로 Verse 1을 연다.
Verse 2 이후에는 어른이 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끝없는 고난과 좌절에도 오직 힙합만을 바라보며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출한다.
그 어떤 곡보다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랩과 가사로 심혈을 기울였으며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MC 스나이퍼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 |
아웃사이더(Outsider)의 ‘연인과의 거리’를 감상해볼까요
최고은 기자 yeonha61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최고은 기자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5d/118_20251215010013024000545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