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조천희 부의장, 한국생활자치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 수상

  • 전국
  • 충북

음성군의회 조천희 부의장, 한국생활자치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 수상

  • 승인 2017-12-14 16:18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붙임]증명사진(조천희 부의장님)
음성군의회 조천희 부의장이 14일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2017 한국생활자치대상 기초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자치연구원은 지역사회 및 행정혁신 등 생활자치 분야에서 지역문제를 주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객관적 검증 및 평가를 통해 조천희 부의장을 기초의회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천희 부의장은 음성군의회 제6대·제7대 의원으로서 군민의 불편 사항 해소와 지원을 위해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조례안',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안', '음성군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평소 열정적인 의정연구 활동과 소신 있는 의정철학으로 현장을 직접방문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4년 및 2017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15년 및 2017년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음성군 살림에 꼭 필요한 예산을 조정하고, 집행부의 행정처리 결과에 대해 시정 또는 조언을 통해 음성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등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음성군의회 조천희 부의장은 "기쁨과 함께 책임감도 느끼며,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결 같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2.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5.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1.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2. ‘몸짱을 위해’
  3.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대전상의-대전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