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확대… 대전 충전소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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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확대… 대전 충전소 어디 있을까?

세계적인 친환경 고민과 맞물려 전기차 선택 늘지만
대전지역 충전인프라 아직은 태부족, 시설확대 지적

  • 승인 2018-01-15 15:2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순수 내연기관의 시대가 종식되고 있는 것일까.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무섭다.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지난해 9만7486대로 10만대를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국내 디젤승용차 수입액이 전년보다 22.4% 감소한 반면 전기차의 수입액은 4100만달러로 무려 210.6%나 급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은 앞다퉈 전동화 시대를 선언했다. 선진국에서 시작된 환경에 대한 고민과 함께 기술혁신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차 구매시 가장 발목을 잡는것은 역시 부담스러운 자동차 가격과 아직은 턱없는 충전소 인프라다.

환경부 전기차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대전지역 환경부 충전시설은 정부대전청사 주차장을 비롯해 14곳에서 운영된다. 민간 완속시설까지 합치면 34곳이지만 24시간 운영되는 곳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전기차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수요가 늘면 자연스럽게 생산원가도 낮아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걱정없이 전기차를 타려면 급속 충전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 해부터 전기자동차 시비 보조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200만원 확대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중구지역 등 연내 공공급속 충전시설 70곳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표>대전지역 환경부 운영 충전소 현황

충전소 위치 충전기타입 자치구
홈플러스 동대전점 DC차데모+AC3상 동구
홈플러스 대전탄방점 DC차데모+AC3상+DC콤보 서구
대전월드컵경기장 DC차데모+AC3상+DC콤보 유성구
유승기업(현대블루핸즈) DC차데모+AC3상+DC콤보 서구
목원대학교 DC차데모+AC3상+DC콤보 서구
대전정부청사 내 주차장 DC차데모+AC3상+DC콤보 서구
KT가정빌딩 DC차데모+AC3상+DC콤보 유성구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점 DC차데모+AC3상+DC콤보 유성구
현대자동차(반석점) DC차데모+AC3상+DC콤보 유성구
롯데마트 노은점 DC차데모+AC3상+DC콤보 유성구
대전테크노파크 주차장 DC차데모+AC3상+DC콤보 유성구
오월드 내 주차장 DC차데모+AC3상+DC콤보 중구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 DC차데모+AC3상+DC콤보 대덕구
한국도로공사대전지사 DC차데모+AC3상+DC콤보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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