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실적' 벤츠 올 9종 신차·20여개 신규라인업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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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실적' 벤츠 올 9종 신차·20여개 신규라인업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중장기 전략 발표… 고용 등 투자확대

  • 승인 2018-01-22 14:26
  • 수정 2018-01-22 15:16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사진 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8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22 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17 년 영업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지난해 총 6만 8861대를 판매,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수입차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9종의 신차와 20여 개 이상의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창립 15년을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8년 주요 계획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지난 2년과 같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며 "그러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세단, 스포츠유틸리티(SUV), AMG(고성능 모델)에 걸쳐 9종의 신차, 플러그인 하리브리드 2종을 포함해 20여개 신규 라인업(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4도어 쿠페 세그먼트를 최초로 개척한 CLS 풀체인지, C클래스 부분변경, 4인승 오픈탑 모델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고객 경험의 디지털화도 가속화해 첨단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새컨셉의 전시장에서 고객 데이터 관리 및 실시간 시승예약 및 재고관리, 디지털 계약 및 지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 등을 선보인다.

[사진 6]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8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부문 이상국 부사장과 서비스 & 파츠 부문 김지섭 부사장이 태블릿 PC 및 전시장 스크린과 연동된 디지털 카탈로그를 다양한 차량 옵션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투자도 늘릴 계획이다. 올해 약 350억 원을 투입해 부품 물류센터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벤츠코리아 R&D센터 인력 20여명과 확장되는 부품 센터에는 50여명의 인력이 추가로 고용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과 실현 방안도 베일을 벗었다.

자율주행차 컨셉트카 'F015 럭서리 인 모션'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케이스(CASE)'로 대변되는 ▲커넥티드(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 및 서비스(Shared & Service) ▲전기 구동화(Electric) 등의 그림을 그렸다.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에게 '혁신'이란 최고 품질과 기술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선사하는 것"이라며 "한국 기업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끌고,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사진 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8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 마케팅 부문 마틴 슐즈 부사장이 22 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18년 신차 출시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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