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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식 전남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순천시의회 의원 시절 회기 중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주윤식 제공 |
주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도의원에 당선되면"임기동안 받은 의정비 전액을 지역을 위해 쓰이도록 내 놓겠다"고 약속했다.
주 예비후보는 "자신이 경제전문가로 성장하게 된 배경이 지역민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 했었던 만큼 의정비를 지역에 쓰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의정비 환원 배경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깨끗한 도정을 위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정직하고 청렴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주 예비후보는 이어 "한전공대 순천 유치도 거론하면서 동부권 교육·문화·산업의 활성화와 전남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8년 기초의원과 부의장을 역임하며, 차근차근 다져온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전남도민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는 순천시와 왕조2동의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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