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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김홍섭씨 대상! |
지난 12일 오후 1시 창원시 진해구 진해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한국명사낭송가협회(이사장 신승희) 주최로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시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참여할 수 있다. 매회 전국에서 내놓으라고 하는 시인들이 참여하여 경합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詩사랑 꽃잎에 띄워"라는 테마로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이기철 교수, 신춘작가협회 회장, 한석산 시인, 영상작가 우기수 국민대 디지털 교수, 최두환 진해문인협회 회장 그리고 내빈 및 명시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시낭송경연대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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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김홍섭씨 대상! |
대회장 신승희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詩사랑 꽃잎에 띄워라는 테마로 제5회시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수 많은 기라성 같은 신예 시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경합을 펼치니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詩사랑 꽃잎에 띄워라는 테마를 설정하고 본 협회의 사명감으로 이 행사를 문학적 입장에서 성실히 추진해오고 있다. 진정, 소리 예술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시 보급은 물론 법인으로써 전문 시 낭송기관으로써,경상남도 교육원 시낭송 아카데미 선정 기관으로써,공신력있는 가관으로 거듭나기까지 소리예술의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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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김홍섭씨 대상! |
이어 신 이사장은 "정직과 품격, 공정을 바탕으로 늘 연구하는 자세로 시의 맑음처럼 있는 그대로 매년 시사랑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5회 시사랑 전국대회는 물론 올가을에 제10주년 기념 대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훌륭한 시 낭송가를 배출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한다는 것은 정신적 세계관에 산소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산소 역할은 곧 국민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길이다. 이런 맹락으로 시사랑 경연대회를 통하여 훌륭한 시 낭송가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고 밤하늘 별처럼 빛나는 시와 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나 가슴을 여는 소리예술의 시낭송 '詩사랑 꽃잎에 띄워'라는 테마처럼 아름다운 축제의 멋진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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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김홍섭씨 대상! |
사단법인 한국명시낭송가협회 소리예술 신승희 문화연구원(전문 시낭송자격기관)은 시 보급은 물론, 국민정서함양에 이바지함으로서 보다 품격 있는 공정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본 협회에서는 여러 가지 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명시낭송가협회(회장 신승희)가 지난 12일 오후 2시 한국 시문학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5회 시(詩)사랑 전국 시 낭송경연대회는 창원시 진해구민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수상자들의 시낭송 특별공연 등이 진행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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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김홍섭씨 대상! |
이날 대회에는 참가자들의 시낭송 경연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으며, 1부 시전행사 금채현 해금 연주자의 무대를 시작으로 2부 본행사 의전행사 후 시사랑 본선대회가 펼쳐졌다.3부 행사에는 여는 시 전년도 대상수상자 노경희 낭송가 "별까지는 가야 한다. 이기철 시'를 낭송했다.
이어 뚜엣 시극, 어머니의 강 허광희, 김영애 낭송가'의 시극에 이어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 시, '향기 나는 사람들' 임서은 시, '내맘의 강물' 이수인 시와 '오늘 같이 멋진 날' 공한수 시를 강희주 소프라노의 성악버전으로 맛깔나는 시낭송이 이어졌다. 3부 순서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음률과 경쾌한 리듬의 첼로연주를 선사한 설아 첼로연주자' 그리고 강희주 소프라노, 금재현 해금연주 등 초대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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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김홍섭씨 대상! |
이번 대회 본선 진출자등 중 무궁화가 피였습니다(한석산 시)를 낭송한 박기영 출연자, 마법의 새(박두진 시)를 낭송한 박혜숙 출연자, 한잎의 여자(오규원 시)를 낭송한 손아리 출연자, 나는 생이라는 말을 얼마나 사랑했던가(이기철 시)를 낭송한 정명숙 출연자 등 30여명이 넘는 전국에서 참가한 본선 출연자들이 경합을 펼친 기운데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대구에서 온 김홍섭씨가 대상을 수상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시낭송가 인증서가 함께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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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김홍섭씨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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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사랑 꽃잎에 띄워" 제5회 詩사랑 '전국시낭송경연대회' 배창환 시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을 낭송한 김홍섭씨 대상! |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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