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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송+혁신'이라는 주제를 통해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각자의 자유로운 형식의 동영상을 1학기동안 공모했다. 15팀 68명이 지원해 총 16개팀이 수상했다.
이날 금상을 수여받은 오지서 팀은 조정석의 영어 광고를 패러디해 PBL교육을 설명하는 내용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이밖에도 다양하고 위트있는 대학생다운 작품이 다수 선정돼 향후 우송정보대 온라인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상직 총장은 "유투브 문화가 확산되는 요즘 재학생에게서 이렇듯 재치있고 우수한 작품이 나온 것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공모전을 통해 재학생들의 우수한 능력과 끼를 볼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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