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을 물들게 할 싸이와 바다가 철원에!

  • 전국
  • 강원

가을하늘을 물들게 할 싸이와 바다가 철원에!

DMZ P.O.P 콘서트, 그 4번째 스토리가 철원에서 가을과 함께 시작

  • 승인 2019-09-06 08:59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DMZ P.O.P(Piece of Peace) 콘서트가 9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철원 고석정 꽃밭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DMZ P.O.P 콘서트는 평화지역 축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공연 프로젝트로서, 지난 6월 인제 개최를 시작으로 7월 화천, 8월 양구 개최에 이어 4번째로 평화의 심장 철원에서 '싸이, 바다 , 써니힐' 의 국내 정상급 K-POP 가수가 출연하여 철원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시작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계획에 따라 중국 수정제약그룹(회장 시우라이구이) 임직원 1,500여 명이 선, 후발대로 나뉘어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인천, 강원을 방문하여 DMZ P.O.P 콘서트 관람(철원), 사랑의 김치 담그기(춘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도내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여 줄 예정 이다.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 발전본부장은 지난 4월 DMZ 평화 이음 토요콘서트를 시작으로 DMZ P.O.P, 문화 난장판, 청춘 프린지 등 평화지역만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사하여, 평화지역이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인식시키고 이러한 문화 콘텐츠가 국방개혁으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며, 다가오는 10월 19일 고성에서도, 가을 바다의 매력으로 빠질 수 있는 DMZ P.O.P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제무예올림피아드 6주년 및 태권도무덕관 80주년 챌린지
  2.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변화의 산실, 상상
  3. 농촌 미래세대 캠프, 농업의 가치 재발견 기회
  4. 대전도시과학고, 대전 첫 학교 협동조합 설립 노크
  5. 유성고 50주년,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의 장 연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7월4일 금요일
  2. 이은학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3. 개원 1주년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시민이 중심이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 될 것”
  4. '한우법 통과'로 새 시대...한우협회 환영 성명
  5. 배드민턴화, 기능과 착용감서 제품별 차이 뚜렷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