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O2O플랫폼 통해 K-FOOD 수출 확대 가속화

  • 정치/행정
  • 세종

중국 최대 O2O플랫폼 통해 K-FOOD 수출 확대 가속화

aT, 10일 상하이 허마센셩 싱콩광장점에서 한국식품관 오픈식 열려

  • 승인 2020-07-11 17:01
  • 수정 2021-05-06 17:56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11

K-FOOD 상품이 중국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를 통해 중국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도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O2O 선두매장인 허마센셩(盒馬先生) 온라인몰에 '한국식품관'을 개설하고, 오는 22일까지 '한국미식 체험주간'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의 음식이 대륙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허마센셩은 중국에서 각광 받고 있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한 O2O 신유통의 선두주자다. 일찌감치 외국 기업들이 이 유통 시장에 진출하려 했지만 어떤 이유로 인하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한국식품관은 허마센셩 온라인몰 최초의 국가기관이 됐다.

aT는 지난해 5월 허마센셩과 MOU 체결 이후 교류를 강화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 증가추세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몰에 한국 농식품 전용창구를 개설했다.

국가관 개설을 계기로 신선버섯, 유자차, 장류 등 20여 가지 한국식품이 추가로 입점해 중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aT는 설명했다.

최근 한류문화가 일본과 동남아 유럽에서 다양한 형태로 각광바고 있는 만큼 이번의 K-FOOD도 중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허마센셩은 올해 온라인거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온라인 유통·물류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식품관 개설이 국내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의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이며, 1967년 12월 농수산물의 저장·처리·가공 사업을 위한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하였다.

 

기존의 농어촌개발공사를 확대·개편하여 정부가 전액 출자한 자본금 800억 원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로 재발족하였다.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농수산물의 저장·처리·가공·판매 및 유통개선, 농수산물 유통산업에 대한 투자·자금대여·알선·기술지도, 외국기술의 도입 및 알선·경영지도·조사·연구·교육, 농수산물과 그 가공제품의 시장개척·수출입·품질관리, 식품가공에 관한 시험연구와 기술지원 및 용역사업,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한 농수산물의 수매· 비축과 판매 등이다.

 

농수산물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수출업무 지원센터로 농수산물무역진흥센터를 2002년 11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개관하였다. 경매를 통한 화훼류 공정거래 정착 및 유통개선을 위해 화훼공판장(서울 서초구:1991.6 개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제천화폐 어디서 쓰느냐에 혜택 달라진다…착한가격 업소 최대 22%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