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직장협.현대아울렛 사회공헌 업무협약 가져

  • 사회/교육
  • 미담

대전소방직장협.현대아울렛 사회공헌 업무협약 가져

  • 승인 2021-01-19 16:25
  • 수정 2021-05-03 10:22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협약식 사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점장 최정규)과 대전 지역 소방직장협의회 둔산소방서(회장 최영재), 동부소방서(회장 신철우), 대덕소방서(회장 박계우), 유성소방서(회장 송현대), 서부소방서(회장 김병기), 대전시 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19일 사회 공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및 화재피해 아동 돌봄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최정규 점장은 “최근 아동 학대 사망 사건 등과 관련해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어른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이런 피해아동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꿈나무들의 영웅인 소방관 아저씨들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협약 체결에 따라 화재 피해 및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구휼 지원 사업 및 중식제공(방학), 키즈카페 무료 이용, 각종 초청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소방직장협의회와는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감지기 지원사업, 지역봉사활동을 같이 하게 된다.



구본환 시의원은 “한창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아픔을 너무 일찍 경험한 아동에 대한 구제 대책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아울렛 대전점에는 여성 패션으로 랑방, 마쥬, 모조에스핀, 미샤, BCBG, 타임, 시스템, DKNY가 입점했고, 남성 패션은 브룩스브라더스, 제냐, 타임옴므가 빅스토어(종합관)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컨텐츠샵도 운영하고 있다.

키즈스콜레, 아동전집 전문 도서출판 아람북스, 세계 교육완구 수입 브랜드 나비타월드, 몰랑로티, 키즈카페 크레빌플러스, 챔피언1250으로 실내 놀이가 가능한 브랜드가 선을 보인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2.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