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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내달부터 6월까지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포스터>
이번 강좌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동화, 미술로 읽어요(유아6~7세) ▲상상나래 책놀이터(초등1~2학년) ▲왁자지껄 세계여행(초등3~6학년)강좌와 성인을 위한 ▲아동미술심리상담사 2급 양성과정 ▲또또 일본어 ▲사부작 코바늘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책놀이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향후 코로나19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지역민의 안전을 고려해 강좌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어린이도서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및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와 협력해 만들었다.
2003년 11월 10일 순천기적의도서관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4년 7월 28일 울산기적의도서관을 건립했으며, 2005년 5월 5일 금산기적의도서관을 건립했다. 이후 2019년 8월 29일 구로기적의도서관, 올해 강원도 인제시에 기적의 도서관을 건립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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