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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군의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시범사업장으로 개소한 바 있는 미듬애가 지난달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사진은 HACCP 인증서를 들고 있는 미듬애 관계자 모습. |
태안군의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사업이 태안 미래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군의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시범사업장으로 개소한 미듬애(대표 정순임)가 지난달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HACCP은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지 모를 실질적인 위해요소와 잠재적 위해요소를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 위생관리체계이다.
미듬애는 HACCP 인증을 통해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신뢰도를 크게 높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보증하는 예방적 차원의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정순임 대표는 “HACCP 인증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날자 생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를 민선 7기 비전으로 정한 태안군은 화합과 통합 열린행정, 풍요와 생동 희망경제, 상생과 배려 생활복지, 사람과 자연 청정개발, 감동과 만족 힐링 관광 등 5가지 목표를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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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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