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로컬푸드 활성화’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로컬푸드 활성화’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로컬푸드 상품 관리, 마케팅, 농작물 재배·안전관리 요령, 소비자 신뢰대책 등

  • 승인 2021-04-08 12:1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49744949081_9df6bd1f70_o
경기도가 이달부터 '로컬푸드' 재배·판매 역량 강화, 새로운 사업방식 발굴, '로컬푸드' 인식 개선과 가치 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한다.

'로컬 푸드(local food)'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농산물을 말한다. 먹거리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 신선도를 높이고 지역 내 생산자(농민)과 수익 증대, 소비자에게는 제철 지역 우수 식품 확보 등의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대상은 도내 농가 440곳(현장컨설팅 40곳, 조직화교육 400곳)과 로컬푸드 직매장 3곳이다. 로컬푸드 재배농가 1만6천여 곳 중 희망 농가와 직매장 60곳 중 활성화가 시급한 매장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로컬푸드 상품 관리와 마케팅 ▲농작물 재배·안전관리 요령 ▲소비자 신뢰 대책 등이다. 경기도와 안성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구성한 전문 컨설턴트(consultant)와 강사진이 농가·매장 운영 실태 정밀진단 후 깊이 있는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대규모 집합 실내교육 방식 대신 현장 방문 컨설팅·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도는 이번 교육 결과에 따라 추후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로컬푸드는 지난해 직매장 60곳에서 1만6,411농가가 1,6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번컨설팅이 로컬푸드 생산·판매 기반 확대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만1,873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재배·사업 역량 강화, 생산·안전관리 방안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1.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선병원 60년 지킨 김인 여사 장례미사 '애도'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4.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5.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