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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야가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 부정하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극도의 불안과 분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간혹 강력사건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성적으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은 가장 효과적인 치유의 수단으로 활용되곤 합니다. 문화예술의 활동과 경험은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측면에서 대립과 갈등을 순화하고 치유하며 개인과 집단의 긍정적이며 바람직한 역할을 촉구하며 조장하는 선순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치유할 문화예술인들은 과연 어디서 치유를 받아야 할까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되면서 긴 비수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계 사람들의 이야기를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다뤄봤습니다. 이번토론에는 정기현 시의원(대전광역시의회) 정명희 화가(광화문 아트포럼 회장) 김철수(한남대 교수)를 초청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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