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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환 HR전략컨설팅 대표 |
중도일보 19면에 매일 <홍석환의 3분 경영>을 연재하는 홍석환 HR전략컨설팅 대표가 14번째 저서로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 있나>를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석환 대표는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강한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이 책은 눈부신 성장을 원하는 기업 경영인의 필독서”라고 소개했다.
홍 대표는 “저는 이 책에서 중소기업의 치명적인 실수 7가지를 제시했다”며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회사는 내 것이라는 CEO의 리더십, 조직과 개인의 비전과 목표가 없고, 본받을 사람이 없고, 주먹구구식의 인사제도, 참모의 부재, 내부지향적 지시 문화가 바로 그 7가지”라고 진단했다.
그는 “HR 전략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대기업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봤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결국은 사람”이라며 “망해가는 기업들의 우수 인재들은 떠나고, 기득권자들이 남아 10년 후나 자신의 후배들은 생각하지 않고 제도나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하기보다는 기존의 방식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책은 중소기업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제시하고, 대기업이 되는 요령을 가르쳐주기 보다는 사업의 본질, 사람, 리더십 등을 먼저 생각할 것을 권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여러 사례와 특징을 보면서, 회사를 올바르게 이끌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를 고민하기 바란다”며 “회사의 강점이 무엇인지 찾아 강화해 나가길 원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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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또 “책의 전체적 내용은 문제점이 중심”이라며 “문제를 부각시키고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지금은 이렇지만 성장할 수 있고, 실행하여 대기업으로 커 나가길 기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700만 기업의 대부분인 중소기업이 강해야 우리나라가 강해진다”며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 책이 중소기업의 성과와 성장에 기여하고 도움되길 기원한다”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시간 지키기, 영혼 있는 인사,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자신의 행선지를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알리기, 항상 자신의 주변 정리를 깔끔하게 하기, 자신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말을 함에 있어 품격이 느껴지게 하기, 품격 있는 자세 유지하기, 복장이 수수하고 단정하면서도 중요한 자리에서는 좋은 옷 입기, 일을 함에 있어 집중과 몰입의 정도가 무서울 정도로 하기, 사람과 일, 회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배려, 새벽의 한 시간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 등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홍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 석사, 고려대 경영학(박사, 인사조직)수료 후 삼성, LG, KT 등에서 임원으로 근무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홍석환의 HR 전략 컨설팅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한국경영인증원, 신용보증기금 자문위원,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 숙명여대 평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인간관계가 답이다>,<어서와~HR은 처음이지?>,<나는 리더인가?>,<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사장이 붙잡는 김팀장>,<강한 회사를 만드는 인사전략>,<신입사원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회사를 키우는 실행의 힘> 등 다수가 있다. 전경련, 경총, 인사협회, 기업 등에서 HR 전반, 성과관리, 리더십 강의를 연 100회 이상 해왔고, 2005년부터 매년 5명씩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대학 취업과 면접 특강을 매년 10차례 이상 해왔다. 해양에너지, 아세테크, 선일다이파스 인사 컨설팅, 처브 생명 등 임원 및 임원 후계자 코칭도 진행해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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