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입주상황실 가동… 연내 8천세대 둥지

  • 전국
  • 수도권

검단신도시 입주상황실 가동… 연내 8천세대 둥지

iH, 근린공원 2호내 현판식
내년까지 7.5만세대 집들이
전용버스 등 인프라 가속도
이달말 주민 전용앱도 선봬

  • 승인 2021-06-21 15:55
  • 신문게재 2021-06-22 4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검단신도시 입주종합상황실 현판식 개최 기념사진
인천도시공사(iH)가 최근 검단신도시 입주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천도시공사(iH)가 지난 18일 검단신도시 근린공원 2호 내에 있는 공원관리사무소에서 검단신도시 입주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오는 21일부터 입주종합상황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주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과 공사 직원 4명(인천시, 서구, iH, LH), 지역대표 1명, 인천도시공사에서 별도 채용한 입주안내 콜센터 직원 2명이 근무하게 된다. 입주종합상황실은 입주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각종 민원 담당 부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의 신속한 민원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이 있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유선 상담이 가능하며, 방문 안내를 원하는 경우 검단신도시 근린공원 2호 공원관리사무실로 내방하면 된다. 이 상황실은 내년 5월 3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는 지난 14일 호반써밋 1단지의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입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공사는 입주종합상황실 운영 외에도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I-MOD(아이모드) 버스가 있다. I-MOD 버스는 인천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로, 승객이 원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노선과 상관없이 승객이 가고 싶은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이다.

입주종합상황실 위치도 및 전화번호 안내
입주종합상황실 위치도 및 전화번호 안내
이 버스는 최적의 배차, 경로 알고리즘을 실시간으로 생성·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공사는 오는 8월부터 검단신도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입주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시티 모바일 앱인 '네스트e-음'도 6월말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무리 단장 중이다. 네스트e-음은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앱으로, 의료, 교육, 각 단지별 입주일정 등 다양한 생활 정보가 이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I-MOD 버스 탑승 시 호출·예약 기능,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한 긴급구조요청 등 교통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까지 제공될 계획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입주종합상황실이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종합상황실 운영 외에도,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편안하게 입주를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로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7만5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중 1단계 6개 블록 7976세대가 연내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칠곡 왜관철교, 주민들 쉼터 역할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4.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5.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1. "서산 한우 관광 메카 만든다", 서산 운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 시동
  2.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3. 음주운전 사고 후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 차량 압수
  4. 충남 당진 드론공원, 국토부 지정 공원 선정
  5.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R&D 맞춤형 심사 대상될까…예타 폐지 새기회

헤드라인 뉴스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수역. 수면은 평소 물빛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 녹조가 뒤덮은 물 위로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갔고 물가에는 각종 부유물이 떠다녔다. 수변 주변으로는 수많은 파리가 날아들었다. 플라스틱 컵으로 수면의 물을 떠보니 연한 초록빛을 띠었다. 물을 다시 쏟아낸 뒤에도 컵 안쪽에는 녹색 흔적이 남았다. 추소리 수역은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도 작업자들이 녹조방제선에 올라 수면을 뒤덮은 녹조를 걷어내고 있었다. 방제 작업은 하루 두..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단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이른바 '건보 청구 0원 의료기관'이 대전과 충남에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진료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의료기관은 대전 서구와 충남 천안에 집중되어 있고, 성형외과보다 일반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65곳과 충남 31곳이 연중 건강보험을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한화포레나 유성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기부채납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학교 개교를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민들은 5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재개와 개교 일정 정상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한화포레나 유성 입주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사 중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육청과 시행사는 더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학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