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열어

  • 전국
  • 서천군

서천지속협,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열어

공무철 어촌계장 "어구실명제 시행 필요"

  • 승인 2021-11-21 14:01
  • 신문게재 2021-11-22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지속협,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서천지속협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연범)는 19일 문예의 전당 교육실에서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센터장의 해양침적 쓰레기 문제와 대응방안 이란 주제 발제에 이어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최진하 원장을 좌장으로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정종관 부원장, 뉴스서천 고종만 대표, 송석어촌계 공무철 계장, 충남도 해양정책과 이경석 해양환경팀장, 서천군 전무진 연안항만팀장 등이 참석해 토론에 나섰다.

발제자인 윤종주 센터장은 침적해양쓰레기 관리방안으로 유실어구 수거 목적의 어구실명제 추진, 어구판매점 이력 데이터화, 보증금제도 실시, 폐어구 회수이력 법제화, 현행7개에서 25개로 어구실명제 시행업종 범위 확대를 제안했다.

또 공무철 어촌계장은 "바다는 살아 있는 은행"이라며 "살아있는 생계터를 보전하기 위해 어민의 실질적인 소득과 연계한 어구실명제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최진하 원장은 "국가정책 수립에 있어 예산확보가 우선이고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해양쓰레기 수거부터 세척,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지역에서 환원하는 사업아이템을 잘 활용해 해양생태계도 지키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최근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며 "서천갯벌에 대한 관심과 쓰레기 없는 청결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1.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2.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3.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4.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5.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